공공장소에서도 감시당하고 있다? 와이파이, CCTV, 교통카드가 추적하는 정보들
공공장소에서도 우리의 정보는 끊임없이 추적됩니다. 와이파이, CCTV, 교통카드가 남긴 흔적이 어떻게 분석되는지, 이 글에서 확인해보세요. 공공장소에서도 감시당하고 있다? – 와이파이, CCTV, 교통카드가 추적하는 정보들 우리는 매일 다양한 공공장소를 지나치며 살아간다.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를 찍고, 카페에서 무료 와이파이에 접속하며, 거리 곳곳에 설치된 CCTV 아래를 걸어간다. 이 모든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럽지만, 동시에 하나의 '데이터 흔적'이 된다.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의 위치, 이동 경로, 체류 시간, 접속 기록은 공공 인프라 속에 고스란히 저장되고 있다. 우리는 공공장소에 있지만, 그 공간은 ‘공공’이 아닌 ‘감시된 공간’일 수 있다. 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공공 기술들이..
2025. 7. 22.